도당동 백만송이 장미공원

후배 결혼식이 끝나고 어디로 사진을 찍으러갈까 하다가 잊고 있던 도당동 백만송이 장미공원이 생각이 나서 다녀왔습니다.

시기가 좀 늦어서 인지 만개를 지나쳐 시들기 시작하는꽃들도 보입니다.

장미의 종류도 많고 꽃잎 숫자도 굉장히 많은 종류도 있다는것도 알게 됐네요. 꽃잎이 많은것은 익히 알던 모양에서 만개하면 다른

모양이 되는것 같기도 하구요...

어찌 어찌 k10d 내수 바디를 사서 핀교정 받고 주로 쓰는 시그마 17-70 구형도 핀이 맞는 다는 판정을 들어서 인지

사진이 더 잘 나오는 느낌이네요.^^

접사이외에 배경있는 사진들도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는것 같아요.

내년에는 좀더 빨리 와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관곡지는 아직 연꽃이 안피었다고 하는것 같은데 다음주는 관곡지에 가봐야겠네요.

큰금계국(?)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